멕시코 요리+패스트+캐주얼 이게 이 식당의 아이덴티티이다. 멕시코요리인데 호주에 기반을 두고 있고 2006년 스티븐 마크스가 설립했는데, 브랜드명인 GUZMAN과 GOMEZ는 어린시절 친구이름이라고 한다. 호주에서 큰 흥행을 거둔 이후, 해외 첫 프랜차이즈가 2013년 싱가포르에서 오픈했고 이후 일본, 미국에서도 지점을 두고 있다.
나는 선텍시티(Suntec City)에 있는 <Guzman y Gomez>에서 점심을 먹었다. #02-474
https://maps.app.goo.gl/xVBmBMbibuHwHUTm8
Guzman y Gomez - Suntec City · 9 Temasek Blvd, #02-474, Singapore 038983
★★★★★ · 멕시코 음식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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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뉴는 브리또(Burritos), 토르띠야 사이에 고기, 채소 등을 넣은 케소디야(Quesadilla), 나초(Nachos), 타코(Tacos) 등이 있고, 몇 가지 조합의 세트메뉴도 있다. 한쪽에는 Salsa Station 이 있어서 세 종류의 Salsa와 피클, 양파, 고수를 자유롭게 담아가서 먹을 수 있다.


나는 <Friends Fiesta>라는 제목의 세트메뉴를 주문했다. 친구와 둘이 먹기에 딱 좋고 원하는 브리또와 케소디야를 선택해서 아이스 레몬에이드랑 함께 먹을 수 있었다. 가격은 S$19.9로 둘이 먹을 수 있으니 참 저렴한 가격이다.

그런데 맛도 정말 좋았다. 아바네로 살사(Habanero Salsa)소스에 고수를 추가해서 먹으니 한국인 입맛에도 맞고 양도 넉넉하니 좋았다.



비록 패스트푸드에 캐주얼한 식당이라고 하지만, 싱가포르 젊은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 같다. 많은 젊은이들이 이 곳을 찾고 즐겨 먹는다. 내 입맛에도 잘 맞는걸 보면 음식의 대중화에 성공한 듯 싶다.


사실 늙수구레한 아저씨 둘을 로고로 넣은 것과 <구즈맨 이 고메즈>라는 상호명은 나에게는 낯설고 끌리지도 않았는데... 합리적 가격과 맛이 결국은 브랜드 디자인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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